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강용석과 스캔들이 난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인터뷰를 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도도맘 김미나는 자신의 SNS에 "자기야 사진 올렸다 실컷봐. 애들 오면 찍어서 또 올릴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도도맘 김미나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상의를 입지 않은 듯한 모습을 한 채 어딘가에 기대 카메라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도도맘 김미나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커서 나에 대해 오해할까봐 해명하기 위해 나왔다"면서 "강용석은 나의 술친구다. 그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콩 수영장 사진과 일본 영수증에 대해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를 남긴 것은 내 잘못"이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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