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아들 원준군은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아빠가 방귀를 뀌고도 미안해하지 않으실 때 아저씨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는 사람 만은 영화관에서도 방귀를 뀌는데, 뒷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냄새를 맡을까 봐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강용석은 "이 나이가 되면 나도 모르게 방귀가 새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며 강용석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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