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아이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조합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과 정관일부변경, 사내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포인트아이는 이번 합병을 통해 존속법인으로 남게 되며 피합병법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합병 후 소멸한다. 상호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변경된다.
사내이사에는 전 아이오케이컴퍼니 고병철 대표와 소속 배우 고현정 씨가 선임됐다. 이 회사는 또 △문화이벤트 사업 기획업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업 △아티스트의 에이전시 사업 등을 합병에 따른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양사 합병비율은 1대 26이며 효력 발생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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