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울시립교향악단, '2015 아르스 노바 시리즈 Ⅲ&Ⅳ' 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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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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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이 10월 30일과 11월 5일 각각 LG아트센터와 세종체임버홀에서 '아르스 노바 시리즈 Ⅲ&Ⅳ'를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아르스 노바'는 우리나라 음악계에 동시대 경향을 소개하는 현대음악 시리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작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 수상자이며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작곡가로 활동 중인 진은숙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다.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는 진은숙 상임작곡가가 전 세계에서 발표되는 음악들을 까다롭게 듣고 선별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심도 있는 리허설을 거쳐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아르스 노바'는 LA타임스와 독일 음악잡지 노이에 무직 차이퉁에 소개돼 극찬을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오케스트라의 롤모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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