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여사(김영옥 분)가 가정부를 휴가 보내 왕 여사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아침을 차리라고 했다.
백예령은 밥은 태우고 반찬은 ‘전’만 내놨다. 이에 황은실이 대신 아침상을 가득 차렸다. 하지만 백예령은 황은실에게 “나를 엿 먹이려 하는 거에요?”라며 “아줌마는 말자 아줌마 집이 더 잘 어울려요”라고 말했다.
왕 여사는 이를 듣고 분노해 “당장 나가”라며 “쫓겨나기 싫으면 애미에게 ‘어머니’, 금복이에게 ‘아가씨’라고 불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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