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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삼성 7회초… 삼성 마운드 잇따라 교체 스코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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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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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두산과 삼성 2차전 7회초 두산의 공격.

선두타자 김재호가 안타를 쳐내며 출루한 데 이어 다음주자도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박건우는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추가 득점 기회를 노리며 번트를 잇따라 시도했고 결국 4볼로 출루했다.  

무사 만루 상황. 민병헌이 타석에 들어서 우측 희생플라이로 두산이 1점을 추가했다 스코어는 5-0.

삼성의 마운드는 긴장한 나머지 연일 볼을 던지던 심창민이 강판되고 백정현이 세 번째 투수로 들어섰다. 

두산 1사 주자 1.2루에 김현수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성의 마운드는 4번째 투수로 권오준이 이어받았다.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의 타구를 유격수 김상수가 잡아내며 2루로 연결해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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