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교장 최경란(박해미)을 협박하는 김열(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연두(정은지)는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새벽 탈출을 감행하고, 시험지 유출사건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열은 당당히 학교에 돌아와 한 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교장 최경란을 협박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험자료 USB를 훔친 진범 수아(채수빈)은 전전긍긍하던 중에 정체 모를 협박쪽지를 받고 극으로 치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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