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형석 “10세 연하 서진호, 불륜으로 오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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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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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작곡가 김형석이 10살 연하 아내 서진호와 데이트 중 주변의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0월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형석은 "(서진호와) 불륜 아니냐고도 한다. 카페에 가면 종업원이 접시를 던진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진호는 "병원 갔을 때 제일 속상하다"고 털어놨고 김형석 역시 "의사 선생님이 표정, 말투가 '그렇게 살면 안 돼요' 느낌이었다"고 했다. 서진호는 "너무 혼을 내더라. '둘이 몇 살 차이냐'고 하더라"고 속상했던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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