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현지, 신곡 발표 후 달라진 외모에 '성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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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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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사망[사진=Mnet 방송화면, 앨범 재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가수 김현지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지는 지난 2010년 12월 '에브리싱(everything)'을 발표하고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달라진 김현지의 모습에 성형 의혹을 제기했고, 김현지의 소속사 측은 "이번 음반 재킷은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작업했으며, 그녀의 중성적인 매력을 세련미로 바꿨을 뿐"이라며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이날 3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김현지와 남성 2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차 안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되면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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