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사랑의 밥퍼”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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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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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6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구대 경찰관들은 안양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행사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하반기부터 최일선 지구대 경찰관들이 휴무일을 활용,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호계동 소재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도우미, 밥나르기,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매월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한편 강 서장은 “지구대 경찰관들이 불규칙적인 근무를 하면서 자원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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