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책동아리 가입 활동 전국 최고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은 창의행정 정책동아리 리더와 총무 등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정책동아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삼서소방 활동사례 △야생초연구회 활동사례 △마중지봉 문화동아리 등 5개 팀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11월 중에는 정책동아리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체 연구활동 운영, 동아리 이벤트, 동아리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전체동아리 발표대회를 예정이다.
 

▲완주군 정책동아리 워크숍 장면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민선6기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창의행정 추진을 위해 정책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모집한 결과 전체 직원 682명중 410명이 가입해 60%의 가입 활동 성과를 거둠으로써 가입 회원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한편, 정책동아리 활동 외에도 6급 이상 공무원들의 자발적 정책현안 토론 모임인 ‘도시연구팀(도시樂)’은 전원주택, 도시재생, 민자유치 구룹과 ‘농촌연구팀(농촌樂)’으로 마을공동체, 문화르네상스, 생태관광 등이 자발적인 정책현안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7급 이하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기수별 정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정책디자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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