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015년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군포시 산본동에 소재한 ‘스타벅스 산본역점‘과 ’피자헛 산본점’을 우수업소로 선정, 27일 인증 표지판 증정 및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민간 자율소방안전 관리 정착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우수업소로 지정된 2개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업주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성실함이 높이 평가된 곳이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소방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된 만큼, 더욱더 안전관리에 힘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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