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심경 고백' 강용석 아들 "이제는 웬만한 일로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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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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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최초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강용석 아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 아들 인준군은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아빠가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으면 어떤지"라는 질문에 "이제는 웬만한 일로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거면 크게 놀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무슨 일 없나'하고 내가 먼저 아빠 이름을 쳐보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며 강용석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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