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벨기에'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전 여파로 '어머님은 내 며느리'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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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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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93회 결방[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9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가 한국과 벨기에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2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던 '어머님은 내 며느리' 93회는 오전 8시부터 칠레 라 세레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리는 한국과 벨기에의 16강전 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한편 30일 방송될 '어머님은 내 며느리' 93회에서는 갈등에 빠진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경민(이선호)은 박봉주(이한위)를 실적이 최하위란 이유로 해임을 시키고, 이에 백창석(강서준)은 경민이 자신을 쫓아내려는 봉주의 속셈을 간파하고 해임을 시킨 거라 짐작한다. 또 수경은 마트에서 사 가지고 온 땅콩을 보며 깊은 갈등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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