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그린영농조합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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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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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그린영농조합(대표 김지원)가 경기도가 실시한 제22회 경기도농어민대상 농업 6차산업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발됐다.

그동안 22회에 걸쳐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발했으나 6차 산업화 와인분야에서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영농조합은 지난 1996년부터 대부도에서 50여 농가와 영농조합을 결성, 포도가공 농업 2차 가공업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M5610 와인을 개발했다.

독일와인의 제조방법을 접목해 젊은층 와인메니아들을 공략, 2012년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서 주관한 한국와인어워즈에서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9월 대전에서 치러진 아시아와인트로피에 참가해 전 세계 3천600여종의 제품 중 출품한 ‘M5610, 아이스와인’이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그린영농조합 김지원 대표의 탁월한 포도 가공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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