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서구는 내달 3일 오후 2~5시까지 구청 신관 4층 다목적홀에서 '서구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체에게는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50개의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서구는 부산의 100인 이상(서구 2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 뿐 아니라 건강클리닉 및 금연교실, 핸드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