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열애 중인 설리가 과거 김종국에게 반말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게임에 패한 송지효팀은 더운날 겨울옷을 껴입는 벌칙 미션을 수행했고, 김종국은 벌칙옷을 벗기 위해 설리의 하인을 자진했다.
설리는 김종국이 쥐포를 사오자 "목도리 하나 벗으세요"라고 공손히 얘기했고, 이를 본 PD는 "과감하게 반말을 해도 된다"며 김종국을 향한 반말을 부추겼다.
이를 본 김종국이 "동생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자, 설리는 "김종국! 오렌지 주스 좀 사다줄래? 누나가 좀 먹고 싶다"고 바로 반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 최자는 여자친구인 설리를 향해 "주위 시선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라는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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