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주원, "뱃살 나온 여자가 좋아"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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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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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에서 장우 역을 열연한 배우 주원이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한 배우 주원이 과거 밝힌 이상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주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주원은 "뱃살 나온 여자가 좋다"며 "뱃살이 얼마나 나왔다고 정도를 정하기보단 그냥 그 자체로 좋다. 조금보다 더 나온 것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원은 "과거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배 만지는 장난을 치곤 했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28일 개봉한 영화 '그놈이다'에서 주인공 장우 역을 맡았다. '그놈이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 은지를 잃은 장우가 범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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