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플이 아이폰6S를 출시한 가운데, LG 'G3'와 삼성 '갤럭시노트4'의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G3는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승으로 가격대가 급락했다. 특히 LG전자에서 G3는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만큼 가격대가 줄어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 삼성 '갤럭시노트4' 역시 출고가가 두 번에 걸쳐 인하돼 고가 요금을 선택할 경우 3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아이폰6S는 판매량이 저조한 상태다. 이전 모델과 별 차이점이 없을 뿐 아니라 출고가가 높고 지원금이 적은 탓에 예상보다 판매량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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