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풍부한 감성 연기 “나도 위로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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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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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남모르는 아픔을 간직한 '민하리' 역을 맡고 있는 고준희는 자기도 모르게 좋아진
성준(박서준 분)과 둘도 없는 친구 혜진(황정음 분) 사이에서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우정을 선택하며 혜진과의 관계를 지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준희는 한층 더 풍부해진 감정연기를 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여태껏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그녀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서준과 혜진 사이에서 방황 하던 하리가 다시 쿨한 여자 민하리로 돌아와 그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 나가게 될지 또한 앞으로 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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