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연인 설리 데뷔전 고민 글"왜 나만 예뻐할까?..이름까지 예쁘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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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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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자 연인 설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최자와 열애 중인 설리가 데뷔전 초등하교 시절 썼던 글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너티에 설리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서 설리는 "나도 내가 예쁘지만 사람들이 왜 나를 예뻐하는지 잘 모르겠다" 며 "원래 가수같은 사람이나 예쁜게 아닌가"라고 썼다.

설리는 이어 "난 사람들의 그런 감정이 싫다. 이름을 알려줘도 이름까지 예쁘다고 하고..진짜 내가 예쁜가?"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이후 설리는 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최자 연인 설리 데뷔전 고민 글"왜 나만 예뻐할까?..이름까지 예쁘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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