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칭다오(青岛) aT 물류유한공사(중국 현지법인, 법인장 성광돈)는 2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한국 농수산식품 물류센터’에서 부정 없고 깨끗한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부패척결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식품을 수입하며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해지촌, 삼풍화무역, 삼호식품 등 주요 바이어 대표와 현대아륜(물류센터 운영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약식을 갖고 aT의 반부패, 투명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aT 물류 성광돈 법인장은 “K-POP, K-FOOD 영향으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안전하고 고품질인 한국식품 취급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청렴하고 안전한 물류센터 운영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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