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사망]“사람들이 날 봐 주지 않아 서러워,회사 들어갔는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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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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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사망[사진 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렸던 가수 지망생 김현지(30,여) 씨 등 남녀 3명이 27일 전북 익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돼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김현지가 자살한 원인은 오랜 무명 생활로 인한 극심한 생활고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지 사망에 대해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김현지는 m.net 방송에서 “사람들이 날 봐주지 않는 거에요”라며 “그땐 몰랐는데 이게 지금은 서러운 거에요”라고 말했다.

김현지는 “회사 들어갔는데 많이 안 좋고 힘들어서”라며 “제가 노래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저 잘 때도 노래하는 꿈만 꾸거든요”라고 말했다.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김현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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