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 2015' 12회에서는 천소례(박은혜)에게 복수하려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관군들의 총에 맞아 조성준(김명수)의 죽음을 목격한 봉삼은 김학준(김학철)의 비첩이 자신이 그리고 찾던 누이 천소례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하려 한다. 이에 길소개(유오성)는 두 오누이를 만나게 해줌으로 18년 전 의좋던 천가객주 때로 돌아가려 한다.
또 최돌이(이달형) 때문에 길이 엇갈렸던 개똥이(김민정)는 송파로 돌아온 봉삼과 재회를 하고, 십 년 동안 애타게 바라던 소원을 드디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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