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주)케이티씨에스 전북사업단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지역 여성의 흡연율 감소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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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과 (주)케이티씨에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병원]
협약에 따라 센터는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주)케이티씨에스 전북사업단을 방문, 여성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과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을 무료 제공키로 했다.
금연지원 활동 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여성흡연자에게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 여성금연상담사와의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뿐 아니라 기존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밖 청소년, 대학생들에게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합숙을 통한 전문적인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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