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과거 솔직 성형 고백, "코 수술 했다가 다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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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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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그녀는 예뻤다'에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정음이 호평을 받으며 과거 황정음의 성형 수술 고백도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해 솔직한 발언을 쏟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과거의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며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금은 본인의 코냐"라는 정보석의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 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라며 웃었다.

현재 황정음이 박서준과 출연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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