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 사이의 서먹함을 해소하는 단합의 시간, 여성친화도시협의 활동 성과와 피드백이 이뤄졌다.
또한 양성 평등 정책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과제 발굴을 위한 방법과 관련해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오미란 전 광주여성재단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과제 발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발굴의 주요 사항으로는 「시흥은 우리가」 조의 모니터링 사업 정례화 등 3개, '단풍잎' 조의 등원․교 후 엄마들의 수다방 등 3개 사업을 발굴했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6년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적극적인 실현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흥시여성친화도시협의체워크숍]
시 관계자도 “오늘 워크숍을 통해 시흥시와 여성친화도시협의체가 더욱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대하여 좋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 사업의 아이템으로써 실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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