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신승훈·이현우·케이윌과 깜짝 게스트 스테파니·유주가 출연했다.
4MC의 먹잇감은 단연 이현우였다. 김구라가 이현우의 돈가스 사업에 대해 물으면서 이야기는 계속 돈가스로 흘러갔다. 김구라는 “사업은 잘 되시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네.. 그게 참”이라며 머뭇거리다 “제품이 참 괜찮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몸을 담았다가 다른 제품도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현우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회사에서 준비 중인 연습생에 대해 언급했고 “김정민과 김형중이 우리 회사다. 오너로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돈가스를 싹 빼서 기획사에 투자를 했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돈가스로 번 돈은 없고 집어 넣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돈가스는 지금 안 빠지고 있다”고 다시 돈가스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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