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가는 길부터 내내 들떠있던 송민서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챙기며 신혼집 꾸미기에 열을 올렸다. 그 와중에 기욤과 함께 장난스럽게 입맞춤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침실에 둘러본 두 사람은 “신혼집에 둘이 와 있으니 기분이 참 묘하다”며 달달한 신혼의 분위기를 즐겼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민서는 “같은 집에서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연애와 다르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김숙의 자동차 위생 실태도 공개된다. 지저분한 김숙의 자동차를 손수 깨끗하게 만들어준 윤정수의 깔끔한 면모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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