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29일 개최된 삼성전자 3·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을 통해 "S6엣지 모델은 시장 기대 만큼 판매가 못 이뤄졌다"면서 "초기에 엣지 공급 문제가 있어서 런칭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엣지 활용도에 대해서는 계속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면서 "올해 여러 플래그십(주력제품) 모델을 출시했는데 성과나 미흡한 점을 반영해 내년도 전략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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