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주요 국가에서 높은 TV 인지도 등을 기록하고 있고, 절대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시장 내 확고한 위상을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 TV와는 직접적으로 가격 대응은 하지 않고 자체 라인업, 브랜드력, 제품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북미의 경우 중국 업체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고, 유통 브랜드 등의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다"면서 "사실 중국 업체의 점유율 증가는 중국 내수나 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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