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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용산역 광장서 ‘찾아가는 농산업 희망버스’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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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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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과 농업의 희망을 싣고 달리는 ‘희망버스’가 출발을 알린다.

농촌진흥청은 내달 4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농산업 희망버스' 캠페인 발대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버스’는 우리나라 농산업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전시와 시식, 퀴즈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11월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기, 전주 등을 돌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희망버스’는 쌀 소비 촉진과 농식품의 가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 상영과 쌀의 다양한 가공식품, 기능성 농산물 활용 식ㆍ의약 소재 홍보는 물론, 쌀빵 등 쌀 가공식품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찾아가는 농산업 ‘희망버스’ 캠페인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젊은 층이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기능성 쌀과 다양한 농식품의 놀라운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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