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 2015 식스맨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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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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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융합의 남부 중학교 동아리 활동 보고서 대회 결과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28일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 중학교 동아리 20팀이 7개월 동안 활동한 보고서를 심사하여 최종 식스맨의 영광을 차지할 10팀을 선정 발표하였다.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6년째 운영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올해는‘더불어 사는 세상, 평생 나눔 실천을 위한 School Project’라는 대주제로 시작하였다.

동아리 활동은 6~7명의 학생들이 대주제에 걸맞는 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융합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만의 차별화된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일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105팀 중에서 선정된 20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30만원의 동아리 지원금을 받고 2015년도 대주제에 걸맞게 나눔, 기부, 봉사, 공동체 의식함양 등의 주제로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사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및 동기 여부, 창의적 실천, 대주제와의 관련성, 협동적 문제해결 등에 무게를 두어 심사하였다.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의 최종 식스맨으로서 대상의 영광은 관교중학교‘함께해요! 3UP 프로젝트!-인성 up, 나눔 up, 기쁨 up’라는 주제로 활동한 다함께 3up팀이 차지하였으며, 지도교사상은 교사 박희정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이 선정되었다.

6회째 이어져온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는 아쉽게도 2016년 유사 사업의 통합 차원에서 올해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신근 교육장은 “지난 6년 동안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는 공동체프로젝트학습 등을 통해 창의융합교육으로서 학생들의 핵심역량 함양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와 같은 성격의 교육활동이 적극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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