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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하는 등 개발에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의 숙원사업이다.
약 95만4979㎡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 사업에서 효성은 2400여가구의 아파트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아파트는 향후 해당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처음으로 수주금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던 효성은 아파트 부문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1조6000억원, 내년 1조8000억원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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