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유비가 과거 엄마인 견미리와 나눈 메시지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8월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본방사수 (그리고 김성렬 아니고 열 이라고 백번 말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 견미리는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딸 이유비에게 "약도 챙겨먹고, 쉬는날은 다시 또 촬영준비하는 시간이야. 니 몸이 충전되야 촬영할 때 베스트컷이 나오는거야 침 맞고와 꼭"이라며 걱정했다.
이내 견미리는 "참, 누가 비책이야? 니 피를 먹은 김성렬?"이라며 이유비가 출연하는 MBC '밤을 걷는 선비' 내용에 대해 물었고, 이유비는 "비밀이야. 그니까 본방 보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후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한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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