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는 아이폰6S·6S플러스 전용 ‘테크’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피겐 ‘테크’ 시리즈는 미국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은 물론 새로운 기술 적용을 통해 완벽한 보호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슈피겐의 프리미엄 케이스 라인업인 ‘울트라하이브리드’ 및 ‘터프아머’ 등 2가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울트라하이브리드 테크]
‘울트라하이브리드 테크’는 슈피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울트라하이브리드’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투명케이스만의 깔끔한 매력에 우수한 기기 보호력을 제공한다. 케이스 테두리에 탄성 좋은 TPU 소재 및 공기 층으로 구성된 충격흡수 패드를 넣었으며, 파손에 취약한 모서리 4곳은 슈피겐의 특허기술인 '에어쿠션'을 적용했다.
크리스탈오렌지, 크리스탈화이트, 크리스탈민트, 크리스탈블랙, 크리스탈로즈 등 다양한 색상이 마련돼 있다. 가격은 아이폰6S·아이폰6 전용이 2만4700원, 아이폰6S플러스·아이폰6플러스 전용이 2만5700원이다.
[▲터프아머 테크]
‘터프아머 테크’는 남성미 넘치는 디자인에 이름에 걸맞은 완벽한 보호력을 갖춘 케이스로 부드러운 TPU소재에 하드커버를 덧씌운 듀얼레이어 구조로 설계했으며, '에어쿠션'을 모서리 4곳에 적용해 완충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내부는 '스파이더웹' 패턴으로 디자인해 충격을 훨씬 유연하게 흡수한다.
건메탈, 세틴실버, 메탈슬레이트 등 총 3가지 색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아이폰6S·아이폰6 전용이 2만5900원, 아이폰6S플러스·아이폰6플러스 전용이 2만7900원이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테크’ 시리즈는 아이폰6S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유지한 채 스마트폰 케이스의 본질인 보호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기기 훨씬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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