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당시 빈지노는 MC 신동엽으로부터 공개연애의 고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공개연애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공개연애를 숨길때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어차피 여자친구가 악플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좀 편한게 아니냐”고 말하자, 빈지노는 “그렇지도 않다. 여자친구가 다 물어본다. 일일이 통역해줘야 한다”며 미모의 외국인 여자친구와의 만남에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빈지노는 “악플을 달거면 영어로 써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와 함께 한 ‘마녀사냥’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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