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쓰에이 수지가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수지는 '악성댓글을 자주 보는 편이냐'는 질문에 "다 챙겨본다. 안 볼 수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이 '악플을 보면 상처받지 않느냐'고 다시 묻자, 수지는 "맞다. 당연히 상처를 받는다. 악플을 봐도 아무렇지 않거나, 상처를 잘 해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본다. 상처 받을걸 알면 안 보면 되는데 자꾸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수지는 "나 변태인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는 내달 25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