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화가 박수근의 대표작품 '빨래터'는 지난 2007년 5월22일 열린 서울옥션의 제106회 근현대 및 고미술 경매에서 45억2000만원에 낙찰된 작품이다. 이는 당시 한국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이었다.
1950년대 후반에 제작된 박수근의 유화 '빨래터'는 여성들의 일상을 독특한 질감으로 담아냈다.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인 박수근은 소박한 한국의 미를 잘 표현한 화가로 알려졌다.
당시 경매에서 박수근의 대표작품 '빨래터'는 33억원에 경매가 시작돼 점차 높아지다 전화로 참여한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작품을 내놓은 사람은 80대의 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1950년대에 군수품 사업을 하며 한국을 드나들었고 그 과정에서 박 화백을 알게 된 후원자라고 전해진다.
1950년대 후반에 제작된 박수근의 유화 '빨래터'는 여성들의 일상을 독특한 질감으로 담아냈다.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인 박수근은 소박한 한국의 미를 잘 표현한 화가로 알려졌다.
당시 경매에서 박수근의 대표작품 '빨래터'는 33억원에 경매가 시작돼 점차 높아지다 전화로 참여한 응찰자에게 낙찰됐다. 작품을 내놓은 사람은 80대의 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1950년대에 군수품 사업을 하며 한국을 드나들었고 그 과정에서 박 화백을 알게 된 후원자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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