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이 29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0-2로 패하며 8강 진출이 무산됐다.
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동영상을 보고 전력 분석을 했지만 벨기에의 선발 출전 선수들이 많이 달랐다”면서 “벨기에가 조별리그와 달리 전혀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해 조금은 당황했다. 수비수들의 위치를 바꿨지만 미흡했다”고 전했다.
한편 0-2로 뒤진 후반 중반 한국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잡았으나 키커로 나선 이승우가 실축하며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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