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상]전지현, 데뷔 18년 만에 대통령 표창…'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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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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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전지현 대통령 표창[사진 제공=쉬즈미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29일 데뷔 18년 만에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전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전지현과 이문세 등이 대통령표창을, 그룹 JYJ와 배우 오달수, 박신혜, 이종석, 가수 김종국, 아이유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흥행배우로 거듭났으며 특히 올해 영화 '암살'에서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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