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두 음악 전문가는 명품 듀오 마틴스미스를 향해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자연스런 보컬의 장악력과 위트 있는 편곡 기술이 강점이다. 이미지가 강렬하면서도 선한 인상들이라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아한다.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팀인 것 같다”고 평했다.
다음으로 권태은 음악감독은 음악 천재로 불리는 자밀킴에게 “동물적인 감각의 보컬 스킬과 짧은 시간 안에 노래에 빠져드는 고도의 집중력,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천부적인 음악적 감각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성민 밴드 마스터는 자유분방한 중식이 밴드를 향해 “겉으로는 엉성해 보이지만, 무대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아주 능수능란하다. 보컬과 연주 실력 모두 훌륭하다. 평소 멤버들이 무척 자유분방한데 그 점이 중식이 밴드의 강점이고, 음악에 그대로 묻어 나오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권태은 음악감독은 “코러스 여신 천단비는 호소력 있는 보컬, 가사 전달력, 다년간의 코러스 경험으로 축적된 음악적 역량 등 한국형 발라더가 보여줄 수 있는 감성을 모두 갖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으로 이성민 밴드마스터는 케빈오를 향해 “노래, 기타연주, 편곡, 멋진 외모에 성실한 성격까지 너무 완벽하다. 케빈오의 연주와 노래를 들으면 마치 해외 아티스트가 내한 공연하는 모습 같다. 슈퍼위크때부터 이미 케빈오의 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역대 오디션프로 참가자들 가운데 단연 최고다”라며 극찬을 전했다.
권태은 음악감독 역시 “케빈오는 수준급인 음악적 재능과 무한한 잠재력, 발전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의 싱어송 라이터”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클라라홍은 특유의 감성 보컬에 두 음악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깊은 감성의 소유자로 같은 구절을 불러도 호소력이 깊게 묻어난다”고, 이성민 밴드마스터는 “여성 참가자중 가장 돋보이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다. 목소리도 하나의 악기인데, 마이크를 통해 나오는 소리에 감동이 있다. 음원을 들어보면 더욱 공감할 것이다”고 진심 어린 평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권태은 음악감독은 "참가자들 모두 각각의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어 애정이 깊다"며 진심 가득한 응원을 덧붙였다.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각각의 강점을 인정받은 ‘슈퍼스타K7’ TOP6가 세 번째 생방송 ‘Me Myself’ 미션을 통해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산 CJ E&M 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7’ 세 번째 생방송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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