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문제연구소, 10월 정례회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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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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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사단법인 도시환경문제연구소(이사장 김희철 전 국회의원, 전 관악구청장)는 지난 27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서울 관악구 아파트 주민 연합회장, 전국고시원협회장 등이 참석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악구 거주자 및 비 거주자 대학생, 30대 직장인, 젊은 청년 사업가 등도 참석해 관악구 신림선, 난곡선 경전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 대표는 청년 대표단 인사말을 통해 "경전철 신림선과 난곡선 문제는 김희철 이사장께서 관악구청장 시절 사업 제안을 하신 것으로 안다"며 "많이 고생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문제연구소는 지난 2012년 9월 김희철 전 의원이 설립한 단체로 '포화된 도시와 파괴되는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모두의 당면 과제'란 문제 의식을 갖고, 도시환경에 대한 교육연구자료를 만들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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