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모스트스러운' 패션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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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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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업그레이드 된 패션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 된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에서는 김신혁(최시원 분)이 ‘더 모스트’ 복귀 첫날 출근길에 김혜진(황정음 분)과 마주 친 장면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마주친 최시원을 반가워하는 장면에서 황정음은 캐주얼이 가미 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화면 속 황정음은 리본 타이의 블라우스와 은은한 펄감의 재킷, 그리고 톤다운 된 베이지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골드 버클이 포인트인 미니 크로스백으로 마무리 하면서 ‘모스트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 한 모습이다.

한편, 이제 단 4회분의 방송만 남은 시점에서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 종영이 벌써부터 아쉬워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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