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에 단국대·동신대·서영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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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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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에 단국대, 동신대, 서영대팀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의 2015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에는 단국대 도그피트팀(신익수, 강창원, 윤규진, 전용병, 이종민, 지도교수 이상범)의 스마트탭, 동신대 불사팀(이탁호, 김원주, 김광호, 곽중원, 강보원, 지도교수 백은선)의 이동식 소방 방수포, 서영대 튜닝엑스팀(최진원, 안태준, 유동진, 박세준, 정양훈, 지도교수 안재동)의 주유중 출발사고 및 혼유방지를 위한 안전장치가 수상했다.


현장실습 수기 공모 부문 대상은 동신대 조권영 학생(건축공학과 4학년), 강원대 김예진 학생(국어국문학과 4학년), 전주비전대 백승호 학생(자동차과 2학년)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2015 산학협력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캡스톤디자인은 공학계열 학과의 시제품 제작과정처럼 문제해결력과 실무능력 등을 기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학계열 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제작한 170점(일반대 110점, 전문대 6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 기술성, 상용화 가능성 등이 뛰어난 24점(일반대 12점, 전문대 12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출품작 중 88점(일반대 72점, 전문대 16점)은 단순 아이디어의 수준을 넘어 지식재산권(특허출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은 학생들이 전공과 장래진로에 맞춰 지역기업체 등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현장실습 경험담 169편(일반대 112편, 전문대 57편)을 심사해 현장적응 노력 수준, 공감성과 유익성 등이 높은 24점(일반대 12점, 전문대 12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에 대해서는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을 통해 기업으로 기술이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 이후에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화·상용화하고자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사이버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www.uicc.re.kr/capstone)을 통해 상시 투자(거래)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통해 학생과 기업에게 기술거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생의 시작품과 아이디어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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