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학생회 방문 거부에 네티즌 "사이다 같은 이화여대 살아있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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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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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이화여대 이화여대 [사진=국지은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화여대 총학생회 기자회견을 열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은 배워야. 존경스럽습니다" "이화여대 학생들 살아있네" "크으 이화여대 사이다" "학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 "아 넘 속상하다. 가만히 앉아 분노만 해야되나.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이화여대 학생분들" "이화여대 학생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헐~~~~~!! 대박. 이화여대 캠퍼스 안에 사복경찰투입" "이화여대 진짜 짱이다 존멋이네" "이화여대 대학생들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29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 50회 전국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화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해당 행사를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 방문을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화여대 학생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반대 주장을 펼쳤고, 이와중에 사복경찰까지 투입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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