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핸드폰 협박범 검거,새벽 강남 클럽 간 사연?.."4차례 2천만원 요구"

[사진=이유비 핸드폰 협박범 검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이유비(26)를 상대로 돈을 요구한 20대 협박범(주범 1명 공범 2명)이 검거된 가운데 이유비가 새벽에 강남 클럽에서 핸드폰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이유비의 소속사 sidusHQ에 따르면 이유비의 핸드폰을 습득한 A씨(28)가 핸드폰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

sidusHQ는 "습득한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A씨에 대해 당사는 핸드폰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바로 협조를 요청,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한 A씨는 바로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유비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핸드폰을 분실했으며, 이유비의 핸드폰을 습득한 A씨는 4차례에 걸쳐 2천만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비 핸드폰 협박범 검거,새벽 강남 클럽 간 사연?.."4차례 2천만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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