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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성유리 "팬이 변 냄새 제거제 선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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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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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유리가 특별한 팬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성유리는 과거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MC 박명수가 특별한 선물이 뭐냐고 질문하자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향 때문에 난감할 때가 있다"며 "이 때문에 여배우 품위 유지를 하라며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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