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준하 SNS]
소프트뱅크 이대호를 바라보는 일본 언론의 시선이 남다르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정점을 찍고 일본으로 건너가 소프트뱅크의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에 큰 몫을 해냈기 때문이다.
29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4회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이대호의 결승 홈런과 MVP 수상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그는 실력과 더불어 겸손함까지 갖췄다고 극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