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산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

  • - 15개 시‧군 선수 2000여 명 참가…7개 종목서 기량 겨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30일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도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체육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건강과 젊음, 빛나는 인생을 위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은 도정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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